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계룡=코리아플러스】한동욱·장영래 기자 = 국방수도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18년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공모사업을 통해 교육과정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학습자 모집에 나섰다.

시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나 교양교육에서 벗어나 주민의 교육적 전문성을 함양하고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가 또는 민간자격증 과정으로 특화되어 운영되는 민간단체 지원사업이다.

올해 운영되는 자격증 과정은 ▲운전기능검정원 취득 과정 ▲해피실버지도자(치매예방교육지도사) 과정 ▲역사논술지도사(한국사) 과정 ▲학교폭력예방교육지도자 과정 ▲저작권관리사 과정 ▲산업보안안전관리사 등 6개 과정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계룡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자격증 취득비와 재료비 일부는 참가자 부담이다.

과정별 자세한 교육일정과 접수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평생교육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계룡시 관계자는 “시민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자격증 취득과정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면서 “자격증 취득 후 학습동아리 활동이나 자체학습을 통해 관련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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