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코리아플러스】이준식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지방선거와 동네 민주주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6. 13. 지방선거의 중요성과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에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되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가 꽃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

컨퍼런스는 문상부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의 개회사와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의 환영사로 시작했으며, 김의영 한국정치학회장, 박석무 다산연구소이사장, 전상직 한국자치학회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제1세션에서는 ‘지방선거에 있어 동네 민주주의 확산방안'‘동네 민주주의와 중앙선관위의 역할' 제2세션에서는‘목민심서를 통해 바라본 지방자치'‘다산 정약용의 정치사상과 민주주의'를 각각 토론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에서 동네 민주주의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단체가 직접 참여해 성과물을 전시하고 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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