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4인조 금촌 청소년 문화의 집 우수동아리 ‘GSH'의 댄스팀은 찢어진 청바지와 배꼽티로 한껏 개성을 뽐내며 수준 높은 전문 댄스공연과 노래 및 악기 연주를 선보였다.
청소년의 건전한 거리문화조성과 재능육성, 기부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등의 취지로 시작된 ‘금이동네, 꿈꾸는 버스커’는 작년에도 재능기부 공연을 성공리에 치렀으며 공공기관은 물론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와 인근 상인들까지 지원을 아끼지않아 민․관협력사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거리공연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은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며 신청 및 문의는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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