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1일 수호천사, 등굣길 안전한 통학차량 우리가 먼저..

【보령=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10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관내 통학차량의 일시 점검을 통한 통학차량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등굣길 관내 통학차량 운행학교를 방문해 ‘2018 안전한 등굣길 함께한 데이(DAY)’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장과 교육행정국장, 행정과장과 직원은 1일 수호천사 되어 청라초등학교 외 9개교(13대 차량)를 방문하여 1일 안전점검과 안전지도를 했다.

출발 전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필증 부착 여부, 타이어와 차량 상태 확인, 차량 내부 안전벨트 상태를 확인했으며 통학차량 운행 시에는 학생 승하차 시 안전지도, 학생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지도 등 학생들의 통학차량 이용을 도왔다.

어린이 통학차량 담당자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의 시작은 등교시간부터이다. 안전한 등굣길이 우선돼야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직접 나가서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실천하는 안전관리가 늘어나야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민행 교육장은 "추후 보령교육지원청은 보령시 내 모든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어린이 통학차량 전수조사와 안전점검을 진행해 통학차량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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