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보령 오천초등학교는 지난 9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오천보건소 이현정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스마트폰 이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균형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에 목적을 뒀다.

강의는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 과의존 개념 및 유형을 알아보고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동기 및 습관을 확인할 수 있게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스마트폰의 균형적인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습관 변화를 위한 동기와 실천의지를 다짐할 수 있었다.

교육을 진행한 이현정 강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긍정의 도구로 사용하는 스마트 리더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김미정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사용 예절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건전한 스마트폰 문화가 조성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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