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5개 시․군 선수 및 가족 등 1200여 명 다녀가며 서천 경제 활기

【서천=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 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펼쳐진 ‘제46회 충남소년체전 및 2018 전국소년체전 충남대표 최종선발전’이 충남 15개 시․군 선수 및 가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최종선발전에서는 2017년도 각종대회와 2018년도 충남교육감기대회, 제46회 충남소년체전에서 1,2위에 입상한 선수들 중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초, 중등부 남녀 충남 대표선수 35명을 선발했다.

한편, 서천군에 따르면 대회기간 동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람객 등이 서천군을 방문해 숙박, 식비 등으로 약 1억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추산되며 언론홍보로 인한 서천군 관광자원 홍보효과를 포함하면 파급효과는 더 클 것으로 평가된다.

서천군 담당자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서천군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음식, 숙박, 교통환경 등의 고품질 서비스 제공으로 스포츠 메카로써 서천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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