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제46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함께 건강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캠페인은 가졌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군민들의 건강, 특히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건강가족시작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부터’(내 혈압·혈당 알기)의 이동홍보 및 체험관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체험관에서 주민들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해 수첩에 기록, 수치가 높은 대상자에겐 영양, 운동, 약복용 등 건강생활실천을 안내함으로써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켰다.

특히, 이번행사는 군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각종 보건사업-국가 암 조기검진,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올바른 손씻기, 자살·치매예방, 엄마와 아기의 건강지킴이 등을 안내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소가 군민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기구창설기념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하고 각국이 「보건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