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코리아플러스】김용상 기자 = 경기도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포지부 는 오천년 김포금쌀의 가치 및 중요성 홍보와 농업활동을 통한 도시민의 정서함양,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2018년 김포논학교를 지난 10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론수업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포지부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실습은 대곶면 율생리에 소재한 논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벼농사 재배이론을 습득하고 벼의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 실습하게 된다.

권혁준 인재개발과장은 “김포농업의 핵심인 벼농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김포 논학교’ 교육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교육생 여러분들이 이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워 김포농업에 많은 기여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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