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숲밧줄놀이교육은 충청북도 2018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된 교육으로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후원하고 (사)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오노균)가 개최했다.
농촌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단순히 바라보는 자연의 가치뿐 아니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방문객들에게 자연을 함께하는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우수 인적 자원 육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충북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20명이 참가했다.
이날 교육에는 숲밧줄놀이 이론과 실제·숲의 생태를 주제로 한 자연놀이·기초매듭(간단한 연결 매듭)·매듭을 활용한 신나는 몸놀이·밧줄로 만든 간단 구조물과 구조물 설치를 위한 매듭 익히기·숲의 생태를 주제로 한 자연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충북도내에서는 옥천군 햇다래마을(옥천군 안내면 안내수한로 239-7)에서 숲밧줄놀이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향후 옥천군 한두레마을과 보은군 잘산대대박마을 등에서도 숲밧줄놀이 체험을 신설할 계획이다.
장영래 기자
adjang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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