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전통시장 방문,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 참여

【당진=코리아플러스】임대혁·장영래 기자 =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도민들이 말하고 이인제가 듣는다 화청(話聽) 당진편’을 진행 중이다.

이인제 후보는 15일 당진 전통시장과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장을 방문해 당진시민들과 함께 기지시 줄이동 행사에 참여하면서 도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인제 후보는 당진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5일장에 나온 한 시민은“고향 충남을 위한 출마 결심에 지지를 보낸다.”라며 “서민이 행복하고 깨끗한 충남을 만들어 달라”라고 말하자 이 후보는“어려운 환경에서 저를 지지해 주시니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전통시장을 한 바퀴 돌면서 물건을 직접 사기도 하고 노점에서 채소를 파시는 할머니, 과일가게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당진‘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장’을 방문해 줄다리기 옛 사진전과 당진 생태 사진전, 옛 글로 읽는 당진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장을 둘러보며 도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다 한 참가자가 “후보님 파이팅입니다.”라며 응원을 보내자“충남을 젊은 희망의 땅으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이어‘줄나가기, 줄 결합, 줄다리기’행사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이 후보는“한 해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줄다리기로 충남도민이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저 이인제가 충청도의 잠재력을 끌어내 환 황해 경제권 교두보로 육성하여, 경제 활력을 일으키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당진 민생탐방에는 김동완 당진시 당협위원장과 충남도의원, 당진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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