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5년 12월말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가 2100만 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이천만대시대에 각 가정마다 한 대이상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고 누구나 없어서는 안될 생활필수품이 되었고 자동차 보험시장은 뜨거운 격전지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각 자동차 보험사 마다 민원이 끈이질 않는다. H사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권씨(여34세)는 자동차 물적사고 평가기간 3년중 1회 사고는 할인도 할증도 안된다더니 금액은 29%가 인상 되었다며.이는 보험소비자를 우롱 하는 대기업의 횡포라고 했다.

A씨는 "전계약 할인할증률13z/66.8%,18년은 역시 할인 할증은 인상도 인하도 안된 13z/66.8% 이지만 금액은 29%가 인상 됐다."며" H사 자동차 상품개발부는 사고추가위험율이 있어 인상 됏다고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H사는 마음이 한다며 광고를 하고있다."며 "소비자들은 이 회사는 양에 탈을 쓰고 소비자의 뒷통수를 치는듯 싶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A씨는 "할인할증률 변동없이 29%를 인상 하는데 보험감독원에 제재를 안받는다는 것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H사는 비논리적으로 고객을 외면 하고있지 않은지 뒤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