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오성초 특색교육 ‘생(生)생 생태체험’프로젝트

【천안=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천안오성초등학교는 3월부터 시작해 학생들의 꿈 자람 심(心)자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生)생 생태체험학습 장소를 학교 화단에 조성해왔다.

학교화단에 조성된 생태체험학습장은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생식물 학습장과 땅 위에 사는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으로 나누어져 조성됐다.

학생들은 생태학습장에서는 고추, 방울토마토, 다양한 종류의 상추 등의 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수생식물 학습장에서는 무늬부들, 애기부들, 해수화, 물망초, 노랑어리연, 물양귀비, 대형연, 부레옥잠 등의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수생식물 학습장을 살펴보던 2학년 학생은 “물속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식물이 살아가는지 학교 화단에 만들어진 수생식물학습장을 통해 알았다.

어떤 수생식물이 더 있는지 도서관 가서 책을 찾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석훈 교장은 "학생들이 생태 체험장을 자주 오가면서 식물을 관찰할 뿐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 뿐 아니라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들로 커나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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