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북일고 한마음 체육대회 방문, 청청파티(이인제 후보 초청 간담회)

【천안=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도민들이 말하고 이인제가 듣는다 화청(話聽) 천안편’을 진행 중이다.

이인제와 함께 충남도민캠프는 지난 14일 오전 천안북일고 한마음 체육대회 및 벚꽃문화 축제장을 방문하고, 천안 내 대학생과 30대 청년들의 아픔·고민 등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초청 청년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11시에 이인제 후보는 천안북일고 총동문회 주최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장인 현암체육관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 체육관을 한바퀴 돌아 북일고 동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천안북일고 동문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는 것을 보니 대단하다”며, “천안을 이끌고 있는 천안북일고 동문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했다. 이에 참석자들이“비도 오는데 고생 많으십니다”라며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다.

오후에는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주최 이인제 후보 초청 간담회 청청파티(청년·청연이 묻고 답하다)에 참석했다.

청청파티에서 이인제 후보는 청년들에게 “이인제가 누군지 아시나요?”, “내가 충남도지사가 되면 이건 꼭 해보고 싶다”등을 질문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이인제 후보는 “기존에 간담회는 내가 늘 이야기하고 청년들이 청취했는데, 내가 질문하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다보니 이것이 진정한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많은 이야기를 해준 청년들에게 감사하고 좋은 의견들은 선거 공약으로 만들어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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