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충남 청양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가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가족 등 1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복싱협회와 청양복싱협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 결과 ▲남자부문 중등부(14체급), 고등부(10체급), 대학부(10체급), 일반부(10체급) ▲여자부문 중등부(3체급), 고등부(3체급), 일반부(3체급)에서 각 부별 및 체급별 우승자와 최우수선수가 탄생했다.

또 대회 중 모범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심판에게 주어지는 모범심판상에는 조정숙 심판위원이 선정됐다.

청양군청 복싱팀은 이번 대회 3체급에 출전해 ▲라이트플라이급(-48kg) 안성호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라이트 웰터급(-69kg) 이푸름 선수 ▲라이트 헤비급(-81kg) 김대환 선수가 각각 동메달 차지하는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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