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표 엠비지 그룹회장 ‘명예총재’ 의결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시민인권연맹은 18일 총재단회의를 대전인권연맹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임동표 엠비지 그룹회장을 명예총재로 의결하고 총재단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시민인권연맹(Korea Human Rights Union 이하 연맹)은 시민인권센터를 명칭을 개칭한 뒤 첫 총재단회의를 개최하고 총재단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시민인권연맹은 “모든 시민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그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민주적 기본질서의 확립해 인권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립목적을 정했다.

이날 오노균 시민인권연맹 총재는 “시민인권연맹은 인권영화제를 개최해 인권을 널리 알려나가겠다”며 “시민보호관 양성을 통해 아동과 여성, 청소년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을 구체화하는 행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노균 신임 총재는 최기석 부총재를 시민인권학교 학교장에 임명한 뒤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어 최기석 부총재(변호사), 성낙원 부총재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이사장), 송인웅 부총재(뉴스타운 대기자), 국만수 부총재(세종온천대표), 양철민 부총재, 임연우 부총재 등에게 각각 부총재 임명장을 전달했다.

 

고문으로 김갑중 전 대전시장 명예시장과 이종만 한중일 국제친선협회 자문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한 사무총장인 김동백 논산시바로게살기협의회장과 재무총장인 김경숙 천연허브전문점 대표 등에게 임명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에 앞서 자문변호사로는 최지수 양홍규 변호사, 자문위원으로 김창수 도시공감연구소장 등을 각각 위촉했다.

한편 전국 인권네트워크로 서울 박원식 법률사무소 사무국장, 경기 오경자 성남시청소년지도위원, 충북 한복동 체육인, 대전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 세종 국만수 세종시자연보호협의회장, 충남 이창선 전 공주시의회 부의장, 광주 김용래 자영업, 제주 임안순 농어촌휴양마을협의회장, 경북 이미정 미래창조인재교육원장, 괌 한인회 조진영 등으로 인권연대 네트워크를 결성했다.

아울러 인권교육 강사로는 김도운 국가인권강사(한국안드라고지 연구소장)를 위촉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