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서산 1박 2일

【서산=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도민들이 말하고 이인제가 듣는다 서산편’을 진행 중이다. 2

이인제 후보는 18일 충남 서산시 잠홍1통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늦은 시간까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많은 의견을 청취했다.

이인제 후보는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거운 마음으로 주민들을 만나서 말씀을 듣기위해 오이날 서산 잠홍1통 경로당에서 지역주민들과 늦은 시간까지 간담회를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지역에서 하루 밤을 보냈다.

이 후보의 이런 모습은 노동부장관과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행정을 펼치고 휴일에도 쉬지 않고 일하던 습관으로‘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후보는 노인정에 도착해 반갑게 맞아주는 주민들과 악수를 하면서“요즘 날씨 변동이 심해서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라”고 말하며 경로당으로 들어갔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한 주민은“다시한 번 충남의 명예를 찾아 달라”고 말했으며, 다른 주민은“이 자리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속이 후련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인제 후보는 “오늘 나온 많은 이야기들을 잘 새겨듣고 정리해서 공약에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 다시 한 번 방문해 서산시민들이 원하는 답을 드리겠다”며 “공약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중앙행정 경험이 있는 제가 당선 되어야만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여러분들의 건의사항을 실행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서산 1박 2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강춘식 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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