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오는 18일부터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제13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경상북도장애인육상연맹의 회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종석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의 기량 점검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구미를 찾은 선수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경기로 승화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자카르타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적 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시가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등 스포츠 도시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충분하다.”며 “금오산과 낙동강은 훈련에 지친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며 낙동강 스포츠인프라 보완과 조성으로 근거리 접근성 및 충분한 숙박시설 등 타 도시에 비해 완벽한 스포츠시티로 거듭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엘리트 체육뿐 아니라 전 시민이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미스포츠클럽을 신규 설립해 배드민턴, 탁구, 축구, 택견, 필라테스 강습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강습 프로그램과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걸어서 5분 이내에 가능한 생활체육 환경을 구축해 시민이 행복한 스포츠 선진도시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스포츠로 인한 부가가치 창출에 주목해 앞으로 지리·환경적 강점 및 최적의 체육시설 인프라를 이용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시설 투자와 인센티브 정책의 적극 구현과 아시안게임 유치 등의 목표 또한 시민의 의견을 모아 계획할 단계이다.”라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