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관위는 지난 18일 공관위 회의를 개최하고 중앙당에서 심사중인 제천시장 후보 선출과 관련해 오는 21~22일 양일간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경선방식은 공천신청자 남준영, 윤홍창 예비후보 2인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 책임당원 선거인단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비율로 실시된다.

따라서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중앙당 공관위 주관하에 경선실무를 맡아 4.20(금) 오전 10시 양 후보자와 함께 여론조사 경선과 관련한 모든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 투표가 진행(4월 19일 09:00~18:00)되고 있는 청주시장 경선은 당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전체 당원 선거인단(7572명) 가운데 2265명이 투표해 29.91%의 투표율을 기록(4.19 오후 4시 현재)하고 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당원 선거인단은 24일 실시되는 현장투표(국민생활체육관 13:00~16:00)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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