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코리아플러스】김용상 기자 = 경기도 김포시 사회적기업인 ㈜꿈드림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자체 생산제품인 플레인요거트와 구워먹는 치즈 등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꿈드림은 2016년 6월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60가정에 월1회 이상 후원하고 있으며, 2017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후 장애인 직업훈련 학교와 MOU를 맺고 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서상범 관장은 “(주)꿈드림의 후원 활동은 기업의 생산품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좋은 예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지역 내에서 환원할 수 있는 사업 모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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