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최교진 교육감은 24일 “오는 5월 중순쯤 출마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이날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가진 올해 여덟 번째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으로 동행하는 세종 다누림' 교육을 위한 다문화교육정책 발표를 통해 세종교육청의 다문화정책 브랜드를 소개했다.

세종시교육공동체는 문화다양성 존중을 위해 체험중심 타문화 이해교육과 주제중심 다문화 시민교육을 모델학교인 가락·도란유치원과 감성초와 금남초, 연봉초와 함께 전동초의 다문화 중접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전체 다문화 학생 709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41명, 이중언어교육 9명, 기초학력 49명, 상담 29며, 사회성발달 72명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세종시 모든 교원에 최근 3년간 15시간이상의 다문화교육 연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협력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세종교육청 댜문화교육지원센터를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 다문화사회를 대비해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 하고 문화다양성이 자연스럽게 인정되는 공동체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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