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24일 고부면 장문리 김영범(54세)씨가 정읍 내에서는 처음으로 올해 첫 모내기(5000㎡)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를 한 벼는 고시히까리 품종이다. 찰기와 윤기가 풍부한 고급쌀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씨는 “8월말 경 수확한 후 추석 명절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면 관계자는 “고부는 고품질의 밥 맛 좋은 쌀 생산지역이다”며 “고부를 비롯한 정읍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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