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자유학기제의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4월부터 운영한다.

군과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현장 견학형, 직업체험, 현장직업체험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총 21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자유학기제가 운영중인 중학생 뿐만 아니라 진로체험활동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고등학생들이며, 프로그램을 주최·주관하는 담당 부서 및 기관으로 신청하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도록 하는 제도인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자유학기제가 자유학년제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중학생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고등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로탐색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 진로 체험처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질 관리 등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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