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몸으로 느껴요”봉동초 일원서 완주 창의발명 및 SW교육 축제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 봉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창의발명축제가 열렸다.

27일 완주군은 봉동초등학교에서 완주 창의발명 및 SW교육 축제를 개최, 다양한 과학체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축제에는 VR아티스트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박성일 완주군수, 박숙자 완주교육장 등의 축사로 진행됐다.

또한 봉동초와 3년차 APEC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 교류활동을 진행해 온 뉴질랜드 자매결연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동초는 신기한 과학발명 체험한마당, 드론체험장, 로봇과 함께하는 SW놀이 교실 등 신기한 과학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

관내 유・초・중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완주군은 봉동초 및 이서초, 상관중에 창의꽃 발명교실 운영을 위한 재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발명교육 지도와 과학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축제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발명축제가 탐구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 바란다”며 “미래사회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창의형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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