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철쭉 300주 식재해 쾌적한 삼학동 조성

【군산=코리아플러스】손경훈 기 자= 군산시 삼학동(동장 김선자)은 지난 25일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취약지역 2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철쭉 등을 식재해 깨끗하고 청결한 삼학동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삼학동 자생단체회원 및 노인일자리 사업 근로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공용주차장 입구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한 곳에 철쭉 300주를 식재했다.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여름철에는 악취와 벌레로 불쾌감을 줬던 곳을 내 손으로 치우고, 봄을 느낄 수 있는 꽃을 심어 마음까지 상쾌해졌다”고 말했다.

김선자 삼학동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지속적으로 화단을 조성하는 등 변신을 도모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삼학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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