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네쨋주 금요일 오후 6시, 대전시문화원연합회와 재미와 감동의 무대 추진

【대전=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전시문화원연합회는 지난 27일 시청역에서 4월 대전시민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공사(사장 김민기)는 지난 3월 대전시 5개 지역문화원의 연합체인 대전시문화원연합회(회장 길공섭)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문화활성화를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문화한마당에는 유성문화원 ‘유성이 합창단과 행복단’ 40여명이 참석해 ‘스와니강’, ‘선구자’, ‘섬집 아기’ 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선보이며 퇴근길 시청역을 뜨겁게 달구었다.

공사와 대전시문화원연합회가 진행하는‘대전시민문화한마당’은 매달 네쨋주 금요일 18시 시청역 예술무대에서 열린다.

대전시민문화한마당은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소통하는 장이자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힐링할 수 있는 자리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도시철도 시청역을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공사관계자는 전했다.

4월 공연은 둔산동에 위치한 미소가 있는 치과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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