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대학생 … 울산시 누리집 통해 지원신청 접수

【울산=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울산시는 대학교학자금 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청년들을 돕기 위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 접수’를 5월 1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울산에 거주하고 울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울산시는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의 신규 학자금대출액에 대한 2018년도 발생이자 전액을 올해 상반기(5~6월) 및 하반기(10월) 두 차례 지원할 계획이다.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청년들의 어깨가 조금이나마 가벼워져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본인의 의지와 능력에 따라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울산시 인재교육과(052-229-49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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