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서비스 필요한 군민 먼저 찾아갑니다

【고창=코리아플러스】박경호 기자= 고창군이 읍·면·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고수·무장·상하·해리·성송면에 복지차량을 추가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맞춤형 복지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해 9대의 복지차량 지원 이후 올해 5대를 추가 지원했다.

이로써 고창군 전체 14개 읍·면에 복지전용 차량 지원을 모두 완료하고 현장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즉각적으로 대처하도록 했다.

박우정 군수는“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복지사각지대 ZERO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각 읍면에 지원된 맞춤형 복지차량은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꼭 필요한 곳에 알맞은 복지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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