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30일 서영진 더불어민주당 노원구청장 예비후보은 보도자료를 통해 비방과 고소, 탈당선언 등으로 과열되고 있는 노원구청장 당내 경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와 오승록 노원구청장 예비후보가 양건모 노원구청장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노원 지역 정가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서영진 예비후보는 “남북정상회담 덕분에 모처럼 마련된 좋은 분위기에 노원구청장 경선이 찬물을 끼얹어선 안 된다”면서, “근거 없는 비방과 여론호도 행위는 물론이고, 고소고발 대응은 후보자들 간의 상처만 남길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혼탁해진 선거운동 때문에 유권자들과 당원들을 실망시켜선 안 된다”면서, “정직하고 깨끗한 선거운동만이 정의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개혁드라이브를 노원구에서도 실현할 수 있는 후보를 뽑는 선거”라면서, “오직 깨끗한 선거운동으로 노원구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노원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노원 지역에 거주하는 권리당원과 일반유권자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전화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 더 좋은 변화! 준비된 구청장

* 서영진(1966년생) 걸어온 길

- 서울 남대문중, 보성고 졸업

-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 연세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 주거환경연합 사무처장(전)

- 3선 노원구의회 의원

- 2017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조직특보단 부단장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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