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생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공연과 체험을 즐겨요

【청주=코리아플러스】장형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과 19일 문암생태공원에서 공원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원에서 놀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문화감성을 충족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5일 어린이날에 운영될 주말이벤트는 어린이들이 직접 마술사들과 함께 공연을 하는‘나도마술사’로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예정이며, 특별체험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를 통해 가족사랑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가족사진찍기’ 행사와 캐릭터 마스코트 공연인 ‘캐릭터쇼’가 준비돼 있으며, 한층 초여름으로 다가온 날씨에 맞춰 물고기잡기 체험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장소는 문암생태공원 분수대 일원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새봄을 맞아 봄꽃화분 심기체험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공원에서 놀자’주말이벤트 행사에는 지난달 총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매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문화감성을 충족시켜 주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노설 공원녹지과장은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과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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