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개최, AI 방역 및 확산방지에 수고한 공직자·시민사회 격려

【논산=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은 1일 회의실에서 개최한 5월 중 월례조회에서 “가정의 달 5월은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며 서로를 향한 따뜻한 사랑과 행복을 채우는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가정은 곧 더불어 함께 사는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 실현의 기반” 이라며, “가정에서부터 행복범위를 넓혀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자”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27일 평화의 시작점이 될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남북한 정상회담을 통해 도출된 판문점 공동선언이 온 겨레가 염원해 온 한반도의 영원하고 굳건한 평화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 사회의 가장 기본단위는 가정”이라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그러면서 “화목한 가정처럼 우애 있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논산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도리이자 목표이고, 시민들이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한 것인지,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황 시장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결과 전국 1위로 선정된 쾌거와 딸기축제, AI방역 등 각종 현안사항 추진으로 휴일도 없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공직자들이 맡은 자리에서 모두가 행복한, 사람 사는 세상 논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논산시 살림살이 8천억시대가 가능한 것은 모든 공직자들이 저와 함께 발로 뛴 세일즈시정의 결과이며, 5월중 가장 핵심 현안 또한 내년도 국비확보인만큼 부처별 주요사업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 △KTX훈련소역·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어린이 큰잔치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안전 추진 철저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추진 만전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강경읍 서현정씨 외 14명이 효행상을 수상했으며, 연무읍 정복례 씨 외 47명이 지역발전 유공 등으로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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