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남원】박유화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농산물, 식품 및 식품제조 관련 용기(기계)를 전시하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인 올해“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총 10개 부스 남원시관을 운영하여 국내 바이어, 대형유통매장 벤더, 식품 관련 유통업체 및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납품 상담과 시식ㆍ시음을 통한 홍보행사로 남원 농·특산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는 남원 우수 농·특산물 생산업체 9개 업체가 참여하여 만두, 우동, 면, 차, 김부각, 묵, 잡채, 장류, 한과, 강정, 조청, 기름 등을 출품하여 국내 거래처 발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및 상담하여 남원 농특산물 생산업체 매출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업체들은 남원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은 물론이고 대형유통매장과 수도권 유명 백화점 납품, 국내 유명 포털 온라인 판매, 직거래장터 참가, 해외 수출 등 다양한 판매 활동으로 매출확대와 고용인력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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