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람들 대전,세종,충청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금산=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금산사람들 대전과 세종, 충청향우회는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대전광역시 케피탈.빌딩 웨딩홀에서 김행기 전. 금산군수와 조연환 25대 산림청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등 내.외빈이 참석한가운데 개최했다.

금산사람들은 지난 2003년 발기식에 이어 2004년 2월에 창립 됐으며 대전과 세종,충청을 중심으로 21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5대 강병열 회장(한밭법무법인 변호사)이 이임하고 6대 안진찬 회장(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이 취임했다.

안진찬 회장은 "금산 사람들을 화합과 단결 열정으로 이끌어주신 역대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일궈 놓으신 업적을 유지 발전시켜 회원여러분의 단합과 소통 향우간의 친밀한 교류를 통해 금산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하며 금산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아 가고싶고, 살고 싶고, 찾고싶은 고향 금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행사에서는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로 화환대신 쌀로 받아 강미향 금산군 희망복지 지원팀장에게 10Kg 30포대를 전달했다.

안진찬 회장은 "금산사람들은 금산군 농산물 판매와 금산인삼과 추부깻잎 홍보, 금산발전을 위한 아아디어발굴, 인삼축제 참여, 실·과장과의 간담회를 통한 정책반영,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양성, 도농교류등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진찬 회장은 한국산림아카데미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해 10기에 걸쳐 전국에서 1200여명 산림 전문가를 양성했다.

현재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ITI산업교육연구원대표, 한국산림협의회장, 산림정책연구회부회장, 한국임업진흥원 경영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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