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임대주택의 주인인 되세요!

【무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오는 11일까지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에 대한 입주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대하는 주택은 무주읍 차산길 6-4, 적상면 괴목로 320에 위치한 2개 동으로, 희망자 중 입주자 우선 순위에 따라 선정 후 절차에 따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빈집 활용 반값 임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건축 담당(063-320-2486)으로 방문하면 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서 저소득층, 신혼부부와 귀농 · 귀촌인, 지역 학생들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에 임대해 도움을 드리고 있다”라며“입주 자격이 되시는 많은 분들이 제대로 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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