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에 자식이 없는 독거어르신 50명 가정에 방문을 하여 사랑의 반려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꽃을 정성스럽게 달아드리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가족 사랑과 공경의 의미를 되새겨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많은 어르신들은 “어버이날 이렇게 찾아와 꽃을 달아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마창운 단촌면장은 “저소득 독거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에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