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경북 청도군은 2017년부터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경 가공창업을 준비하기 위하여 지난 8일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전문 경영교육을 개강했다.

본 교육은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산물가공창업기초반을 수료했거나 수료 예정자인 청도군농업인 75명을 대상으로 하여 농산물 가공창업에 관한 사전학습을 통해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조직화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

청도군은 오는 8월경 준공예정인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연면적 973.2㎡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리모델링 중이며, 습식가공, 건식가공, 분말가공, 착유가공, 제과제빵, 반찬가공 등 6개 분야의 가공창업과 가공창업의 인재육성 교육장 운영으로 가공 창업의 시스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로컬푸드판매장과 연계 판매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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