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매년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 한 분 한 분마다 사랑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뜻과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인 미덕을 기리는 뜻 깊은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
특히 회원 전체가＇사랑·나눔카페＇등을 운영하면서 그 수익금으로 작지만 사회복지사의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더욱더 의미가 있다.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로써 평소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어르신들의 지고한 사랑과 무한한 사랑을 저희 사회복지사협회 모든 회원들이 그 사랑을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승율 청도군수도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해마다 이런 아름다운 행사를 가짐에 너무 감사드리고 군민 모두가 항상 어르신들의 고귀한 정신과 고마운 은혜를 늘 생각하기를 바라며, 각 가정과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 5월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권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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