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인천시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인천국제여자챌린지테니스대회'기간동안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음료 안전관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테니스대회가 개최되는 5월은 야외·행사 등 나들이철로 식중독 사고가 급증하는 계절인 만큼 선수, 임원, 관람객 등의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식음료 지정 공급업체에 대한 위생점검 요청하고, 경기장 주변과 지정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 및 식품위생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조리식품 제공에 철저하게 대비키로 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대회기간 동안 식약처 이동 홍보차량을 이용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 등의 식중독 예방·홍보 동영상 상영과 홍보물 배부를 통하여 식중독 예방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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