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로 가족과 함께하는 ‘드림 Culture Day’ 운영

[전남=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장성군 드림스타트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드림스타트 가족 20여명은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를 관람하는‘드림 Culture Day’를 함께 보냈다.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는 바닷 속 친구들의 갈등, 다툼, 화해를 다룬 우정이야기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기와 노래를 통해 나눔이 재미나고 흥미롭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자녀와 함께 뮤지컬 관람을 한 최모씨는 “평소 이런 공연을 보러 다니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기회를 줘서 고맙다”며 “아이가 재미게 관람해 더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참여 가족들에게 총 3회에 걸쳐 분기별로 다양한 문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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