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행복한 거창군, 번개맨 등장에 공연장이 들썩들썩!

[=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방송은 거창문화재단에서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EBS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공개방송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며,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신나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1부 꿈저장소’, ‘2부 뚝딱! 이야기 마법사’로 진행됐다.

이날 4∼9세 아동과 학부모 등 3000여 명의 방청객이 찾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이 들썩였다.

특히, TV에서만 보던 번개맨과 번개걸, 뚝딱이 아빠 등 인기캐릭터를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며 큰 환호성과 호응을 자아냈다.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공연을 더욱 많이 유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은 오는 7월 7일, 14일, 21일에 E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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