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협업부서와 기관·단체 60명 참석, 최종 점검회의 마쳐

[경남=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거창군은 9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협업부서와 기관·단체 60명이 모여 최종 점검회의를 마치고, 8일간의 일정으로 12개 단위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훈련을 살펴보면 오는 10일에 불시 군청사 화재대피훈련, 11일에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훈련, 14일에 재난대응 민간참여 훈련, 15일에 안전문화운동 캠페인과 소화전·소화기·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16일에 군 청사 및 민간참여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15일부터 17일 기간 중에는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17일에는 복합재난대응 토론기반훈련과 서울우유 거창공장에서 16개 기관·단체 500여 명이 참여하는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거창군은 이번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관리체계의 전반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개선해 보다 안전한 거창을 만드는 데 모든 훈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