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강소농 찰보리 문화축제 생산물 판매 및 홍보 참여

[전남=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가보리! 해보리! 먹어보리!”를 주제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개최된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에 강소농 자율모임체가 생산품 판매 및 홍보 참여했다.

‘강소농’이란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는 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체 간 협력과 끊임없이 경영개선을 실천하는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이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 경영 컨설팅, 소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소규모 농가의 어려운 점인 판로개척, 마케팅 활동 등 여러 농업인들과 협업하여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팔수 있도록 육성하는 교육 또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를 통해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원들이 농산물 생산품 홍보 및 판매처 활로 개척과 동시에 강소농 경영체 간 공감대 형성 및 발전방향 제시하여 경영개선 및 역량 강화로 소득증대 효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자율모임체가 지속적인 직거래 판매 및 유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강소농 후속 교육을 지난 4월 19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찾는 농산물을 생산·유통하여,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율실천모임체 정밀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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