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나주시 이창동은 제 46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주몽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 사랑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창동은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 내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점심식사와 다과 등을 대접하며, 감사의 장을 마련했다.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오랜만에 많은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 받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창동 김충호 노인 회장은 “뜻깊은 자리가 마련됨에 감사하고, 오늘 같은 행사가 자주 마련돼 노인들의 마음에 외로움을 덜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강동렬 이창동장은 “오늘 날 우리가 있기까지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어르신들의 피나는 노력과 땀방울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경로효친 사상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공경행사를 추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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