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구례군은 9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는 2015년에 MOU를 체결한 후 3년 동안 성금 기탁 및 저소득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끈끈한 우의를 다지고 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매번 우리 군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에서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연계하여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