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남·북구보건소↔치매선도대학 치매극복 위해 손잡다.

[경북=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재)포항테크노파크(경북SW융합진흥센터)는 9일 포항테크노파크 AV회의실에서 ‘국가치매극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가치매극복 기술개발/실증 및 보급/확산 지원 ▲기술개발 관련 공동 연구 및 실증지원 ▲자문단 및 데칼랩 운영지원 등 국가치매극복기술개발사업 추진관련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위덕대에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위덕대 이타자리형 CLD양성사업단이 ‘치매극복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논의 ▲치매조기검진 학생 봉사활동 지원 등 인적, 물적자원의 공동 활용·협력 에 대한 협약을 체결 향후 상호 적극 협조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혜경 남·북구보건소장은 “치매는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를 내세울 정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치매에 대한 IT기술 등 올바른 정보 제공과 기술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 지속적으로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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