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휴천3동바르게살기위원회 어버이날 도지사 표창 수상

[경북=코리아플러스] 김병돈 기자 = 영주시 휴천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의성군 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년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꾸준한 봉사활동과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전파했으며, 세대 간 소통과 이해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효 실천 수범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는 지역의 경로당과 자매결연 하고 장수사진 촬영해드리기, 경로당 청소봉사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다른 단체들과 봉사연대를 결성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집수리 사업, 사랑애(愛)쌀 모으기 운동 등을 전개하기도 했다.

휴천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바른 생각·바른 행동 실천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으며, 서로 믿고 사랑하며 이웃과 함께 행복을 꿈꾸는 조화로운 사회 건설을 위해 능동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권순국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수상의 영광은 적극적으로 활동해준 회원들을 격려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됐다.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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