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코리아플러스] 권기원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경주외동로타리클럽에서는 8일 경주시 외동읍민체육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어버이날을 맞아 실시한 이날 행사는 로타리클럽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어르신 400여명에게 짜장면, 음료수, 떡을 대접하고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색소폰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훈훈한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주외동로타리클럽 홍선기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이 즐거워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외동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러한 나눔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경로효친사상이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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