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개 지자체의 정부혁신 담당 공무원들과 사전심사로 선정된 38개 우수사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현장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인권, 사회통합, 공동체, 시민참여, 상생협력 등 5개 분야별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 최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전라북도 진안군의 ‘좋은 세상 만들기 위원회 운영’, 부산시 사상구의 ‘다복따복망 운영’, 경기도 시흥시의 ‘동네관리소 설치·운영’, 제주도의 ‘골목상권 자체브랜드 개발 및 공동배송 지원’, 전라북도 완주군의 ‘청년완주 JUMP 프로젝트’ 사례가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최우수상 을 수여했고, 경진대회에서 분야별 2등을 차지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우수상을, 사전심사 결과 선정된 나머지 28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장려상을 수여했다.
사회적 가치 5개 분야별 우수사례에 대한 공모를 한 결과, 17개 시·도에서 240개의 사례를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1차 심사에서 38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정부혁신국민포럼 누리집을 통해 국민의 온라인 심사로 경진대회에서 발표할 10개의 우수사례를 2차 선정한 후, 이날 현장 심사에서 분야별 최우수사례 5개를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