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창원 삼진체육관, 도내 농촌진흥공무원 500여 명 참석

【창원=코리아플러스】엄재철 기자 = 농촌진흥공무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한마음대회’가 12일, 창원 삼진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농촌지도사, 시군 농업연구사, 전문경력관 등 도내 농촌진흥공무원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일선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고 도내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직원화합과 소통으로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농촌진흥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술농업을 선도하고 실천하는 농촌진흥공무원들의 열정을 한데 모아 지속가능한 경남농업을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한마음대회 행사에 앞서 이 자리에 참석한 농촌진흥공무원들은 경남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짐하는 ‘우리의 결의’를 제창하며 경남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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