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코리아플러스】엄재철 기자 =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11일 산청군에 소재한 경남항노화㈜와 지난 3일 자로 약초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승격한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경호 권한대행은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이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승격한 만큼 도내 항노화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 항노화 주식회사와 관련해 “최근 언론에도 보도되었지만 항노화 주식회사가 어렵고 힘든줄 안다. 임시대표체제로 경영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항노화기업에 도움이 되는 판촉행사 등으로 새로운 과제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항노화주식회사 임시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왕충식 대표는 항노화주식회사 경영혁신방안과 그동안의 성과 등을 보고하면서 “지난 4월부터 흑자로 전환돼 올해 하반기에는 설립당시 자본금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고 경영혁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망랬다.

이어 이달 3일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승격한 한방항노화연구원의 양기정 원장은 항노화산업 발전방안 등을 한 권한대행에게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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