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최선희 대전시의원 후보는 “지난 40여 년 동안 교육전문가로 활동했고, 열약한 영·유아교육인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명절수당 지원하는 등 처우개선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25시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의 발전과 윤택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능력과 비전을 쏟을 계획”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선희 대전시의원 선거 대덕구 제2선거구(송촌·중리·비래)후보는 12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용기 대덕구 당협위원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박희진·최충규 시의원 후보, 김수연·오동환·김홍태·김주태 구의원 후보, 안지영 비례대표 후보를 비롯해 김창수 전 국회의원, 오태진·강영자 전 시의원, 김금자 전 대덕구의장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최선희 후보는 “매일같이 새벽4시에 일어나 일과를 시작합니다. 선거사무실 옆 짙은 아카시아꽃 향기가 맡으며 일을 할 때 에너지가 솟구치는 성향”이라며 “열심히 선거운동하면서 지역민을 만나며 한분 한분 소중하게 일일이 호소하는 것이 매우 즐겁기만 하다”고 말했다.

정용기 대덕구 당협위원장은 “대전의 발전을 위해서는 단결된 모습으로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쪽의 변방이지만 근본적인 생각을 바꾸면 그렇지 않다. 대전·청주·세종을 잇는 거대도시 메가로 폴리스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덕구가 메가로 폴리스의 중심으로 지리적 가치를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 후보는 "지방선거는 대통령 지지도를 보고 뽑는 것이 아닌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퍽퍽한 지역민 삶, 높아진 물가, 줄어든 일자리는 2번을 뽑으면 해결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선희 후보는 충남 공주출생, 배재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과 석·박사를 졸업했다.

이어 전)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교수, 전)동대전초등학교·비래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전)푸른유치원 원장, 현) 푸른장학회 대표, 현) 배재학당 법인이사, 현) 송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 현) 자유한국당 대덕구 미세먼지특별위원회·동서교육격차해소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현) 제7대 대전시의회 의원 등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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